해피위시와 토천의 꿈을 찾는 여행

겨울도 한창 달려와 벌써 입춘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아직 많이 춥고 오늘은 눈도 오네요ㅜㅜ 그래서 빨리 따스한 봄이 오라는 마음을 담아서 꽃 콜라쥬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먼저 재료준비--색종이- 주황색, 분홍색, 연두색 각2장, 녹색1장 ( 아이들이 2명이라 넉넉히 준비했어요..) ..

기 저귀가 흠뻑 젖어도, 배가 고파도 '응애' 하고 울음으로만 의사를 표현하던 아이는 태어난 지 6개월쯤이면 옹알이를 하고, 1년이 지나면 '맘마, 빠빠' 하며 필요한 것을 찾는다. 두 돌이 지나고 3세가 되면 어느새 쫑알쫑알 수다쟁이가 돼 하루 종일 엄마 곁에서 말을 건다. 이런 과정은 ..

저는 대원외고 나오고 공대들어가서 장학금 받고 졸업하고 지금은 현장에서 40넘은 유일한 아줌마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요. 고등학교 졸업이후로 자의타의반 경제적으로 독립했어요. 주변의 요청으로 과외를 하게 되고 그냥 중간성적인 아이를 1년만에 대원외고 넣으면서 갑자기 소문..

오늘은 애들과 함께 케잌만들기를 해보았다.. 일단, 케잌그림과 케잌에 들어가는 과일,촛불등을 프린트해서 재료준비 프린트 할 때, 장식할 과일등의 그림쪽을 스티커용지( 무색 )으로 프린트를 하면 훌륭한 스티커가 된다 울 애들은 풀로 작업하는 것도 아주아주 좋아하므로 ..

오늘 울 큰애가 어린이집에서 견학을 갔다.. 도시락을 뭘로 싸줄까 생각하여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귀여운 라바 캐릭터 도시락이 있었다. 울 애도 '라바' 애니메이션을 아주 좋아하기에 이것으로 하기로 결정!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예쁘게 만들고 싶었으나.....늦잠을 자는 바람에 대충 ..

둘째때는 한국으로 귀국한 후였다.. 시댁에서 합가하여 살고 있는 관계로 산후조리를 어떻게 하나 고민중에 있었다. 첫째 때처럼 집에서 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시어머님이 다 해야하는 분위기여서 ( 신랑이 해 준다고 했지만 신랑이 한다면 당근 시어머님이 해주실 거 아닌가..) 집에서 ..

벌써 셋째를 임신한지 7개월이 되었다...--__--;; 결혼하고 애기를 둘 낳은 7년의 세월 동안에 일을 쉬어본적은 딱 3달 반이다..--__--; 첫째 낳을때 산전, 산후 휴가를 쓸 수 있어서 3개월 쉬었고, 둘째 낳을 때는 2주 쉬었다.. 둘째때 제대로 몸조리를 하지 못해서 여기저기 안아픈 데가 없는 나..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어느새 첫눈이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추워졌다.. 가을이 점점 짧아져가는 느낌에 아이들에게 가을이라는 계절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아이들과 콜라쥬를 해보기로 했다.. 먼저 근처 공원에 가서 여러가지 낙엽을 주워왔다... 아직 어린애들이라 예쁜걸 줍기보..

어느새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유투브 조회 10억뷰를 달성했네요.... 12월 21일 종말론에 맞춰서 10억뷰 달성한다는 기사를 지난번에 봤었는데...예언대로 되다니..ㄷ ㄷ ㄷ 물론 지구 종말은 안왔지만요....^^ 기념해서 울집 아들의 강남스타일 한번 올려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벌써 세상의 쓴맛을 알아버린 울 순금이... 항상 오빠에게 맞고 치이면서 5~6개월째부텀 눈치를 보기 시작했어요.ㅜ.ㅜ 이젠 오빠한테 맞으면 울상을 지으며 엄마를 쳐다봅니다..." 엄마..오빠가 나 또 때려...." 라는 눈빛을 마구마구 보냅니다..ㅋ 엄마가 동조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