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로또의 눈물..

해피위시 2015. 2. 2. 10:45

지난번에 제가 로또당첨(2등)이 될 뻔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제 겨우 그 충격에서 헤어나와서 또다시 도전하고 있는 중에.....

 

또한번 저에게 눈물을 가져다 준 사건이 생겼습니다...

 

뭔가하면요.

 

지난번 쓴 글에 아깝게 번호가 자꾸 빗나간다고 썼었는데요..

 

지지난주인가요..634회 추첨했을 때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사실, 로또를 사서 추첨을 하는 시간이 지나가면 갑자기 "이번에도 떨어졌겠지.."하고 불안해하며(?)

 

로또 당첨번호를 안맞춰보고  빠르면 주중, 아니면 다음주 로또를 구매할 때 확인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지지난주(평균 2회정도) 로또 산것을 내가 맟춘게 이번에 됐나 확인 후 이건 이번주 안나오겠다 싶은것을

 

제외하고 다른 숫자를 조합한 후에 수동으로 로또를 사지요...

 

그리고 사건은 지난주 토요일에 벌어졌습니다........

 

 

 

이사진이 무엇일까요...

 

네,..지난번 글에서 올렸던 당첨에서 비껴난 632회 제가 뽑은 로또번호이지요...

 

근데 왜 올리냐고요?

 

잘보세요 2번째줄...

 

 

 

후후....634회를 이번호로 했다면 5천원 당첨이네요^^...

 

이것땜에 제가 억울했냐고요?

 

땡 ~~아닙니다..^^;;

 

제가 산 631회 번호를 한번 보겠습니다..

 

 

 

후후....5만원 당첨번호 보이십니까...?

 

이 번호를 634회에 썼다면 5만원 당첨이지요.....하아...

 

별거 아니라구요??

 

저에게는 지난번 2등탈락에 이은 연타라 웃프네요 ㅎㅎㅎㅎ

 

뭐 이번주(635회)도 이글을 쓰기위해 벌써 맞춰봤지만...

 

역시 숫자 7개는 다 들어가 있는데 2개씩 묶여있네요..이딴건 패스...(이런일은 항상 있는 일이라..ㅋㅋ)

 

그대신 633회에 뽑은 숫자에서 635회 번호가 2개 맞았네요~~~이걸로 그대로 했음 만원버는건데...ㅋㅋㅋㅋOTL

 

 

 

 

다시한번 기회가 찾아오길 기원하면서....

 

모든 로또님들....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