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바빠서 한동안 애들하고도 잘 못놀아주고
식사도 잘 못챙겨줘서 많이 많이 미안한 날들이 계속되고 있네요...
게다다 세월호사건 때문에 더욱 마음이 무거워져 애아빠나 저나 거의 맨붕상태로 한달을 보냈어요 ㅠㅠ
여기를 빌어서 다시한번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엄마 아빠가 바쁘건 말건, 애들을 챙기건 말건.....울 애들은 그 속에서도 씩씩하게 커가고 있네요^^
엄마 요즘 일이 많이 바빠서 힘들어...라고 했더니 "엄마 힘내~~"라며 힘내는 약이라고 진지하게 춤을 춰주는 모습이 너무 웃기네요..
이젠 곧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되는데요....
울 나라....대한민국!!!! 많은 악재속에서 조그만한 즐거움을 찾았으면 합니다..
월드컵의 건승을 위하여!!!! 울 아들의 싸이댄스 뒤를 있는 2탄!!! 리키마틴도 울고갈 느끼한 응원댄스 한번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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