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 졸업파티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울 셋째가 다니고 있는 도담도담센터의 졸업식이 있어 다녀왔어요~~

 

도담도담센터는 한화생명과 기아대책본부, 이대목동병원이  울 셋째처럼 미숙아에 1.5kg미만의 저체중아의 치료와 발달치료를

 

지원해주는 센터예요

 

울 셋째가 미숙아로 태어나 신랑과 저, 둘이서 어떻게 해야하나  알 수 없을 때,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도움을 받았답니다.

 

울 셋째는 아직 정상아에 비해 발달이 느린 편이지만, 치료를 받으면서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답니다 ^^

 

치료를 받으면 그 다음에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너무 대견스럽기도 하고 도움을 주시는 센터의 관계자께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울 아이가 받을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쁘고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울 세째가 나와 있어서 사진 스크랩했어요~~^^

 

 

 

 

 

 

재능기부로 제가 그린 아이들 캐리커쳐도 떡하니 붙어있군요~부끄부끄~~~

 

미숙아로 태어나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주변에 좋은사람들과의 인연, 그리고 따뜻한 마음씨가 있어

 

올해도 이렇게 힘을 내고 달립니다..

 

내년에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