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학습- 애니메이션) 케릭터 트레스--그림 따라그리기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어요..

 

특히 오늘은 수능한파 덕분인지(?) 너무 춥네요....--__--;;

 

맞벌이부모의 맨날 하는 말이긴 하지만...요즘 참으로 바빠서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지 못하고 있었네요..

 

물론 블로그에 글쓴지도 오래되어...안그래도 못쓰는 작문,,,,,어디서부터 써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각설하고, 이번에는 저의 전공을 살려 아이에게 (큰아들--5살) 애니메이션 중의 가장 기초인 선연습울 시켜보았습니다

 

사실은 제가 시킨게 아니라 제가 그리는 것을 보고 아들이 자기도 하겠다며 달려들어서요 ㅋ

 

선연습이란 무엇인가...이것부터 설명을 하자면,

 

간단하게 말해서 원본 그림을 밑에대고 위에 흰종이를 얹어서 라이트박스(책상)에 비춰서 그림을 베끼는 일입니다...

 

텔레비젼에 나오는 만화영화등의 케릭터를 보고 그리는 것보다 쉽게 그릴 수 있죠...긁적,,,

 

할려면 일단 라이트박스 (혹은 제도 책상)이 있어야 겠지요...^^;;

 

그리고 따라그릴 밑그림을 준비합니다...

 

저는 지금 제가 그리고 있는 중장비차를 애한테 빌려주었지요..

 

자,...일단 사진 보실까요

 

 

                 여기 책상밑이 밝죠? 애니메이션이나 설계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라이트박스 (제도 책상)이랍니다..

                 밑에서 불이 비쳐줘서 종이 2장을 겹치면 밑의 그림이 이렇게 비쳐져서 잘 따라 그릴 수 있게 된답니다 ^^

 

                              엄마하는 모습을 많이 봐서 인지 제법 진지하게 그립니다 ^^

 

 

 

 

                                                        사진마다 위의 그림은 제가 제공한 그림이고 밑은 울 큰애가

                                                        그린거예요..5살 치고는 제법 그렸죠??ㅎㅎ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그린 그림입니다..점점 갈수록 잘그리네요..

                                                          3번째 그린것은 케릭터가 많이 복잡해서 그런지 형태를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엄청 열심히 했어요

 

                                                            재밌었는지 3장을 내리 그리네요 ^^;;

 

 만약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라이트박스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시다면 색칠공부 그림 연하게 되어있는것 아시죠?

글씨 공부할 때 연하게 써져있어서 따라 쓸 수있게 많든 거 같은거요...그런거 준비해서 따라그리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