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쓰네요 ^^
오늘은 울 애들과 물감으로 색칠놀이 활동을 올려보려고 해요~
색칠공부하면 보통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많이 그리는 데요
매일 그림만 바꾸고 크레파스로 색칠하는 것보다 물감으로 색칠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한번 시도해 보았어요~~
먼저 재료 준비해야겠지요~~
==색칠공부 종이 (캐릭터 있는것)
==물감도구
==면봉조금
끝입니다..별거 아닌 걸로 재료준비 쓸려니까 부끄럽네요 ㅋ
재료 준비하고 사진 먼저 찍으려고 했더니 애들이 날 밀치고 서로 먼저 하겠다고 난리네요 허허
보통 물감하면 그냥 흰 도화지를 주고 마음대로 표현하라고 하지만,
울 아이들이 아직 어린애들이라 이번에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걸로 줘봤어요~~
흰종이도 줄까~~물어보니 싫다 하네요...캐릭터로 색칠하니 이게 더 재미있나 보더라구요~~
뭐~~비록 너무너무 색칠을 못하지만 ㅋㅋㅋ
오~~처음인데 제법 선 안으로 잘 그려넣네요~~
둘째가 쫌 꼼꼼합니다 원래...ㅋㅋ
잉?
뭐얔ㅋㅋㅋ
이런 아빠가 낙하산 타는 모습이~~~
초진지모드로 색칠합니다...정성스레~~~~
ㅋㅋㅋㅋㅋ 형체를 알아볼수 없게 색칠완료~~~도데체 뭐얔ㅋㅋㅋㅋ
자~~큰애에게 가볼까요~~큰애에겐 좀더 어려운 기차 (차, 로보트를 아주 좋아합니다^^) 먼저 그림 바깥을 장식하는 군요 허허
그리고 전 절대 알 수 없는 큰애만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ㅎㅎ
면봉으로 콕콕 찍어서 색칠 해 보라고 하니 지금은 콕콕은 싫고 그리고 싶은 기분이래요 ㅎㅎㅎ
부지런히 둘만의 세계에 푹 빠져 있습니다..
기차 완성작 허거겈.....너 어디가서 6살이라고 말하지 말거라.....ㅠㅠ
이것 저것 물감섞는 건 어디서 배웠는지 일단 무조건 섞고 봅니다....결국은 그 많은 물감 다 짜내서 한색깔을 만드는 군요
그리고 색칠한 가만색 소방차 ㅠㅠ
......................................................................
뭐 어떻습니까 ....당사자가 즐거우면 됐지요.....
두어시간 조용히 그림그리더니 (캐릭터 색칠공부를 거의 각각 10장씩은 그린것 같아요ㅜㅠ)
목욕 깨끗하게 하고 밥먹더니 아주 애들 얼굴에서 꽃이 핍니다^^
'맞벌이맘의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아이들 노는 방법 (0) | 2015.05.20 |
---|---|
(엄마표 학습) 가족 이름 카드 게임 (0) | 2015.03.24 |
마늘까는 손주들 (0) | 2015.01.19 |
[스크랩] [미생(未生)맘 다이어리] 단언컨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육아`였다 (0) | 2015.01.04 |
(루리웹 펌글)부모가 된지 일년 (0) | 2015.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