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많이 바빠서 애들 챙겨주는 게 힘든 날들이 계속되고 있네요~~~
안그래도 미안한 맘이 들었는데........이런 애들이 폭발하고 말았네요....
저 일 못하게 방해하고 난리를 칩니다.....-- --;;
그래서 준비도 못하고 급히 준비한 색종이로 콜라쥬를 시작합니다...ㅋㅋ
재료 --종이 , 색종이, 풀
놀이방법-- 별로 없습니다...일단 아이들에게 색종이를 맘대로 마구마구 찢게 합니다
그리고 종이에 풀칠해서 붙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그래도 일단은 콜라쥬~라는 사실..ㅋㅋㅋ
사실 이 나이 때는 (2~5살) 아무런 형태를 만들지 않아도 풀바르고 이것저것 만지는 것 자체가 즐거운 법이죠~~
둘 다 열심히 붙이고 색종이가 내꺼니 니꺼니 뺏고 뺏겨가며 아웅다웅 즐겁게 하네요....^^
오늘 한 놀이는 특히 엄마손이 안가서 저로서는 참 편했어요...-- --;;
다 붙인 다음에 큰 애(5살)는 자기가 만든게 공사장이라며 중장비 장난감으로 놀이터를 만들겠다고 왔다갔다 소꿉놀이를 하네요 ^^